디지털 노마드 4년차로서 정말 잘 쓰는 장비와 사지 말걸 했던 장비를 정리한다. 카페/공유오피스/여행지에서 일하는 라이프스타일 기준.
1. 노트북 — 무게 1.3kg 이하
가장 중요한 결정. 1.5kg 넘으면 결국 안 들고 다니게 된다.
추천 기준:
- 무게 1.3kg 이하
- 배터리 8시간 이상
- 16인치보다 13~14인치 (이동성)
- USB-C 충전 (PD 65W 이상)
가성비 옵션:
- LG 그램 14/16 (한국 시장에서 가장 흔함)
- MacBook Air M3 (영상/디자인 무관하면 충분)
- ThinkPad X1 Carbon
2. 휴대용 라우터 (또는 폰 핫스팟)
공유 WiFi는 보안/속도 둘 다 위험.
옵션 비교:
- 휴대용 LTE 라우터 (Glocal Me 등): 해외 시 강력
- 폰 핫스팟: 단기 한정, 데이터 빠르게 소진
- eSIM 다중: 출장 잦으면 유리
KT/SKT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로 폰 핫스팟 무제한 사용도 가능.
3. 마우스 — 무선 + 가벼움
트랙패드만으로는 4시간 이상 작업 어렵다.
추천:
- Logitech MX Anywhere 3 (무선, 멀티페어링)
- Apple Magic Mouse (Mac 전용)
- 무게 100g 이하
4. 노트북 가방 — 양쪽 어깨
한쪽 어깨 가방은 1년 쓰면 자세 망가짐.
기준:
- 백팩 형식 (양쪽 어깨)
- 무게 600g 이하 (빈 가방)
- 노트북 슬리브 내장
- USB 충전 포트 (선택)
추천 브랜드: Aer, Bellroy, Peak Design.
5. 보조 장비 — 의외로 필수
작은 장비 3개가 큰 차이.
- USB-C 허브 (HDMI, USB-A, SD 카드)
- 포터블 모니터 (15인치, 500g — 호텔/숙소에서 듀얼 모니터)
- 블루투스 키보드 슬림 (장기 출장 시)
6. 안 사도 되는 장비
비추 리스트:
- ❌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($300+): 카페 일하면 외부 소리 듣는 게 안전
- ❌ 거대한 백팩 (40L+): 무게만 늘어남
- ❌ 무선 충전 패드: 케이블이 결국 빠름
- ❌ 휴대용 SSD 1TB+: 클라우드가 더 효율적
마무리
노마드 장비의 핵심 원칙: “무게 < 성능 < 신뢰성”. 가벼운데 자주 고장 나면 무거운 것보다 비효율적이다.